한국언론인연합회 주관, '인재육성 분야' 수상 영예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사진 오른쪽 네 번째)이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남종현 그래미 회장(사진 중앙 오른쪽)등이 축하하고 있다. 사진=한국신지식인협회 제공
[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한국신지식인협회는 김종백 중앙회장이 인재육성 분야에서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강원도 철원군 그래미 남종현 발명문화센터대평홀에서 한국언론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매년 교육,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언론, 국위선양, 사회봉사, 스포츠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빛내온 인물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김종백 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으로 역임하며 신지식인 발굴 및 선정 사업뿐 아니라 울릉중학교, 전국 마이스터고교장협의회 등과의 자매결연, 장학금 전달사업 등을 통해 인재육성과 가치공유 사회 확립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자랑스런한국인대상'은 총 14개 분야로 축구스타 손흥민,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 국가대표 골프 선수 고진영 선수 등이 수상한 바 있다.

김종백 회장은 "지난 25년간 우리나라에 신지식인운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전국은 물론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7000여명의 신지식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신지식인들과 함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사회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참고로, '한국신지식인협회'는 행정자치부에 등록된 대한민국 대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정부 위임사무인 신지식인 발굴과 선정 및 육성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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