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 20명 내외 선발…대전교육 홍보 콘텐츠 발굴 및 기사 작성

대전교육청의 SNS 열린기자단 모집 포스터.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대전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SNS 열린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열린기자단은 20명 내외이며 대전교육 홍보 콘텐츠 발굴 및 기사 작성을 위해 대전교육현장의 소식을 취재하고 소개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기자단 지원 자는 대전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열린기자단으로 선발되면 2월부터 12월까지 약 11개월 동안 교육 관련 주요행사 및 축제, 명소, 교육정책 등을 SNS를 통해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한다.

또한 활동 중 작성한 기사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우수기자 선정, 기자단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교육청 정인기 공보관은 “이번 열린기자단 모집에 대전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열린기자단을 통한 대전교육소식 전달로 대전교육홍보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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