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2회 임시회 모습. 사진=예천군의회 제공
[예천(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예천군의회가 20일 제252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천군 민원응대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조동인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보문면 폐기물 최종처리시설 조성사업 반대 및 안동시 풍산읍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 의견을 냈다.

아울러 21~ 27일까지 21개 실·과·소로부터 올해 군정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하고 군정발전 방향 모색과 정책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은수 의장은 "임시회를 통해 군정 계획이 제대로 됐는지 주민의 요구사항과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잘 반영됐는지 살펴보고 현안사항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하고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개회식에 앞서 김은수 의장은 조동인 의원에게 2021년 지방의정봉사상, 정창우 의원에게 2021년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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