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이 송화동을 방문해 직원들과 이야기 하는 모습.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권영세 경북 안동시장이 새해를 맞이해 읍면동 연초 순시를 시행한다.

19일 평화동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읍면동장으로부터 한 해 업무보고를 받은 후 시민들을 위한 행정구현을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신년화두인 '인일기백'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7기를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시정 의지를 직원들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인일기백(人一己百)'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음을 의미한다.

시는 지금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건의받은 사항을 관련부서를 통해 조치계획과 결과를 통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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