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건축비용 1동당 4000만원 지원...도내 20동 선정

한옥 모습. 사진=데일리한국DB
[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예천군이 오는 28일까지 한옥 건립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와 함께 경북형 한옥문화 활용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도내 전체 20동을 선정해 1동당 4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면서 실제 거주하고 있으면서 바닥면적 60㎡ 이상 한옥 신축이나 증축(별동 증축에 한함)할 경우 지원한다.

다만, 지원사업 신청 전에 착공(신고)된 경우 신청자격에서 제외한다.

지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건축과에 제출하면 경상북도 건축위원회에서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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