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 3명이 시민의 안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경찰청장과 영천경찰서장의 감사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영천시 제공
[영천(경북)=데일리한국 권상훈 기자] 경북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CCTV 관제요원 3명이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살핀 공로로 경북경찰청장과 영천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들 관제요원은 지난달 서문 육거리에서 술 취한 시민이 다리에서 떨어지는 장면을 목격, 바로 경찰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하고, 112 상황실로부터 요청이 들어온 미귀가자 동선을 파악, 조기 발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등이 인정됐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연중 28명의 모니터링 요원들이 근무하며 범죄 검거율을 높이고 범죄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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