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열린 ‘2021 대전·세종지역 연합 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한밭대 ‘CAMTOP’팀의 서지혜 학생(오른쪽)이 대표로 대상을 수상한 후 조재연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밭대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한밭대학교는 학생 창업동아리 ‘CAMTOP’팀이 지난 7일 열린 ‘2021 대전·세종지역 연합 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밭대 신소재공학과 서지혜, 산업경영공학과 김정환, 경제학과 김현수 학생으로 구성된 ‘CAMTOP’팀은 ‘2020 한밭대-한국조폐공사 창업경진대회 대상’, ‘2020 학생창업유망팀 300 선정’ 등을 통해 계속해서 역량을 키워왔다.

‘CAMTOP’팀은 아이디어 고도화 교육 과정을 거쳐 2021년에 사업자 등록을 완료했으며 각자의 전공지식을 기초로 이를 응용하고 서로 융합해 올바른 성교육 문화를 위한 5~8세 가정용 성교육 교구인 ‘성장통’을 개발했다.

‘CAMTOP’팀은 사업화 전략, 시장진입 및 성과창출 전략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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