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목요일인 9일 오전에는 전국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내륙에 짙은 안개가 껴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떨어지겠다.

내륙이 아닌 곳 중에도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1㎞에 못 미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한다.

이날은 미세먼지도 많겠다.

수도권·충청권·대구는 '나쁨', 광주·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각각 '영하 4도에서 영상 8도'와 '영상 8도에서 영상 17도'로 예상돼 포근하겠다.

예상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2도와 11도, 인천 4도와 11도, 대전 1도와 11도, 광주 3도와 13도, 대구 2도와 12도, 울산 6도와 15도, 부산 7도와 17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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