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임직원, 경북도와 대구시에 각각 1억 기부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배달앱인 '먹깨비'와 '대구로'를 통한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컨설팅 및 교육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육성프로그램에 적극 협력, 금융지원을 희망하는 업소에 대한 금융상담 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 후 소상공인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도 가졌다.
기부금은 DGB대구은행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3억원을 경북도와 대구시에 각각 1억원을 기부하고, 온누리상품권 11억원을 구매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시 지역사회가 일어 날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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