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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6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59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오후 6시 전국 집계인 2311명보다 283명 많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634명, 비수도권에서 960명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850명, 경기 570명, 인천 214명, 부산 151명, 경북 124명, 대구 114명, 충남 111명, 강원 86명, 경남 75명, 대전 66명, 충북 60명, 제주 56명, 전남 42명, 광주 38명, 전북 35명, 울산·세종 각 1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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