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세종시에서 코로나19관련 가족8명, 관내접촉3명, 타지역 4명 등 모두 16명이 추가 확진돼 1619명으로 늘어났다. 감형중 기자
[세종=데일리한국 김형중 기자]세종시에서 5일 코로나19관련 가족8명, 관내접촉3명, 타지역 4명 등 모두 16명이 추가 확진돼 1619명으로 늘어났다.

시에 따르면 가족4명(세종 16081609·1610·1613번)의 경우는 감염경로를 알수 없이 지난1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가족 4명(1606·1611·1612)은 가족인 대전 9048번과 접촉해 감염됐으며 지난1일부터 증상을 보였다.

관접촉 3명은 세종1551전과 접촉한 10대 1604번(양지중)이며 1616번도 세종 1547번과 접촉해 감염됐으며 1618번도 세종 1608번과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4명도 확진됐다. 1605번과 1607번은 천안 확진자인 10대 동급생에게 감염됐고 1617번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했고 1619번도 직장내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판정됐다.

나머지 1명은 군부대에서 감염돼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가족들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확진자들의 이동동선과 감염경로를 정확하기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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