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청 전경. 사진=데일리한국DB
[칠곡(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칠곡군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칠곡군은 지난 2016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신규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유효기간 연장된 이후 올해에도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되어 앞으로 3년 동안 가족친화기관 브랜드를 유지하게 됐다.

군은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가족친화직장교육실시,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조성을 위한 제도와 복지혜택을 전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