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The-K호텔경주에서 열린 '평화·통일교육 사례 나눔회' 모습.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교육청은 4일 The-K호텔 경주에서 '평화·통일교육 사례 나눔회'를 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통일교육 사업을 운영하면서 습득한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평화·통일교육에 대한 깊은 고민과 실천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일교육 연구학교에서는 평화·통일교육의 감수성 함양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물을 제공했으며, 통일동아리운영 선도학교에서는 평화·통일에 대한 상상력 함양을 위해 실시한 체험 및 교육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또 한 해 동안 평화·통일교육 현장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꼬마 통일 전문가 키우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안동서부초등학교의 사례는 통일교육의 생생한 활동 모습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평화·통일교육 앱 개발 시연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를 했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평화·통일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마음껏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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