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대전시 유성구의회 이금선 의장이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자원 선순환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섰다.
3일 제253회 정례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이금선 의장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아이스팩 수거 및 재사용 등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아이스팩 수거 및 재사용 등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관내 아이스팩 배출을 억제하고 수거 및 재사용을 통해 자원 순환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조례는 아이스팩 수거 및 재사용 등의 활성화 기본원칙, 구청장의 책무, 사업계획 수립, 사업 시행을 위한 사업비 지원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안 발의에 앞서 이금선 의장은 관련 기관 및 단체, 주민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아이스팩 수거 및 재사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11개 동에 수거함을 설치해 시범운영 하는 등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선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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