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5G+ MEC기반 융합서비스 페스타’에서 대전도시철도공사 김태광 과장(오른쪽 세 번째)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대전도시철도공사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연구개발원 김태광 과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2021 5G+ MEC 기반 융합서비스 페스타’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매년 우수성과를 발굴해 미래 신기술 서비스인 MEC 기반 5G 융합서비스의 민간 확산을 촉진하고 있다.

김태광 과장은 ‘개방형 MEC 기반기술 상용화 실증’사업에 ‘MEC 기반 도시철도용 AI 엣지 시스템 실증’과제로 참여해 전국 최초로 5G MEC 기반 엣지 컴퓨팅 기술을 도시철도 안전시스템과 융합하여 현장에 적용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공사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수준 높은 도시철도 안전 기술을 확보했고 지역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최일선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과장은 “최첨단 기술을 도시철도 시스템에 결합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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