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때우지 말고 건강한 한 끼 챙기세요

사진제공=무안군
[무안(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전남 무안군은 영양 불균형을 해소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1인 가구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혼자서도 잘 먹고 잘 살아요 영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혼자서도 잘 먹고 잘 살아요 영양교실을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할 계획이다.

수업은 건강한 식습관 기르기, 나만의 건강밥상·발효밥상·저염밥상·저당밥상 영양실습, 식생활 지침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중인 어르신은 “그동안 가족들의 밥상은 신경 써서 차렸지만 정작 나 자신의 끼니는 대충 때웠다”며“영양교실을 통해서 배운 다양한 식단으로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챙겨먹을 생각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