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양조장 대전부르스와 수제막걸리 출시

93 황금 곳간 상품 사진. 사진=대전신세계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정예준 기자] 오픈 100일을 맞은 대전신세계 Art&Science(이하 대전신세계)가 대전지역 양조장인 ‘대전부르스’와 손을 잡고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한다.

1일 대전신세계에 따르면 오는 4일 개점 100일을 맞아 프리미엄 막걸리 '93 황금곳간'을 출시한다.

’93 황금곳간’은 대전시민들의 자부심이 담긴 공간인 엑스포과학공원 내에 문을 열었다는 점을 고려해 대전엑스포가 열린1993년을 상징하는 ‘93’과 주재료인 대전의 ‘쌀’을 상징하는 황금, 한식의 정통성과 전문성을 콜렉팅한 신세계의 한식 시그니처 공간인 ‘발효곳간’을 모두 담은 이름으로 위치적 상징성과 대전신세계 만의 차별성을 모두 담고 있다.

지역 양조장인 대전부르스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93 황금곳간’은 100% 대전 지역의 쌀과 누룩만 사용해 빚은 대전을 대표하는 수제 생 막걸리로 기계사용을 최소화하고 인공감미료 없이 전통적인 발효방식으로 제조돼 자연스러운 단맛과 청량감이 특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