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중랑구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되는 환자.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3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0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서울시에 따르면 같은 시간대 잠정 집계치로 역대 최다 기록이다. 종전 최다였던 26일 1587명보다 216명 증가해 나흘 만에 기록을 경신했다.

동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9일) 1093명보다는 710명이나 늘었고, 1주일 전(23일) 1509명보다는 294명이나 많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12월1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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