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수가 간담회 후 입주기업체 대표들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군위군 제공
[군위(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군위군은 30일 군위농공단지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군위농공단지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입주기업체 군수초청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만 군수와 안영근 군위농공단지 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입주기업체 대표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 및 입주업체의 애로·건의 사항과 통합 신공항 건설, 대구시 편입에 따른 변화와 발전에 필요한 의견 등을 듣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복지회관 리모델링, 폐수처리장 시설 보수, 지역생산품 애용 등을 건의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 자리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군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군위군 농공단지협의회는 300만원, 협의회장인 보광산자 안영근 대표가 200만원을 군위군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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