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학부장 김요나)는 29일에 이영선기념관 506호에서 미래역량 경진대회 프로그램인 ‘핵심기본간호술 동영상 제작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학교 제공
[울산=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는 29일 미래역량 경진대회 프로그램인 ‘핵심기본간호술 동영상 제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기본간호 실습시간에 습득한 핵심기본간호술을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경진대회 참여를 통한 핵심기본간호술 능력, 의사소통과 문제해결능력, 협동심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다.

경진대회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핵심간호술 지침을 기본으로 해 20개의 핵심기본간호술 항목을 14개의 조별로 선정해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각 조는 간호수행 담당자, 나레이션 담당자, 촬영일시, 조원들의 역할 분담, 영상편집과 유튜브 업로드, 준비물품 등에 대해 회의를 통해 결정하고 체계적인 제작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에는 ‘위관영양과 심폐소생술’이 우수상에는 ‘피내주사’,‘수혈요법’이 장려상에는 ‘정맥수액 주입’,‘활력징후 측정과 경구투여’ 각각 선정됐다. 제작된 동영상은 향후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율실습을 하는 데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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