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봉화군 인구정책위원회 가져

제1회 봉화군 인구정책위원회 모습. 사진=봉화군 제공
[봉화(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봉화군은 지난 26일 오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회 봉화군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군이 공모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심사와 저출생.고령화 사회 인구정책에 대한 자문 심의를 위해서다.

군은 지난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인구감소와 저출생 관련 봉화군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접수 받았으며, 총 4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최종 심사를 진행한 결과 ▲최우수 1명(청년농업학교 건립) ▲우수 2명(한달 살아보기 프로젝트, 내성천 자전거길 조성) ▲장려 3명(특화형 전원주택단지 조성, 봉화축제 청년기획단 구성) 최종 6건의 제안이 선정됐다.

심사결과는 11월 중 개별 통지하거나 군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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