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세종시는 코로나19 관련 도담중학교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16명(세종 1493~1508번)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김형중 기자
[세종=데일리한국 김형중 기자]세종시는 26일 코로나19 관련 도담중학교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16명(세종 1493~1508번)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도담중학교 학생과 장애인주간 보호센터 관련해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 학생은 교내 전수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도담중 관련 누적 확진자 11명으로 집계됐다.

또 장애인보호센터 확진자(1486번)와 접촉한 일가족 3명(1486·1506·1507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장애인주간 보호센터누적 확진자는 모두 26명을 늘었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대로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학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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