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시군의회 의장 현안사항 토론 및 정보 공유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296차 월례회에서 이우청 김천시의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철희 기자
[김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6일 오후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김천시의회 주관으로 제296차 월례회를 했다.

의장협의회는 이날 월례회에서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대상자를 심의 선정했다.

또 시.군별 의정활동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와 지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역 현안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본 회의에 앞서 김천의 노인요양시설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우청 김천시의장은 환영사에서 "내년부터 시행될 지방자치법 개정안으로 지방의회에도 새로운 물결이 일 것"이라며 "서로 지혜를 모아 대응하고 잘 준비해서 새롭게 도약하는 자치분권의 힘이 주민에게 돌아가 진정한 주민 주권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우청 의장이 참석한 도내 시군 의장들에게 김천지역 특산물인 샤인머스켓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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