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양육아동 급·간식비 지원사업 등에서 우수 평가

부산 기장군청 전경사진
[부산=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 부산 기장군은 부산시가 실시하는 2021년 구·군 보육정책 추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보육정책 추진 평가는 2021년 보육사업 전반과 코로나19 대응 등에 대한 평가로 보건복지부 평가와 연계해 11개 지표 23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군은 보육지원체계 정착 추진, 공보육 확충 실적, 보육환경 개선 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가정양육아동 급·간식비 지원사업과 어린이집 손소독제·안내문 배부 등 코로나19 대응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힘써 온 점이 좋은 평가을 받았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 성과는 코로나19 예방 관리라는 힘든 업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하게 아이들을 돌보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노력과 이를 믿고 협조해주신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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