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8일, 비엔비볼링장에서 '2021 천안시의장배 클럽대항 볼링대회' 개최

충남 천안시의회 전경.사진=데일리한국 DB
[천안(충남)=데일리한국 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가 의장배 최초 체육대회를 열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28일까지 동남구 신방동 소재 비엔비볼링장에서 '2021 천안시의장배 클럽대항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천안시볼링협회 주관으로 26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천안 지역 볼링 동호인의 화합과 단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어 양일간 각각 3개조를 이루뤄 단체전으로 조별 순위 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이며 그중 고득점의 선수 또한 가릴 계획이다.

황천순 의장은 "제8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출범 당시 권위적인 모습을 탈피하고 사람 냄새 나는 천안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체육행사, 문화행사 등 사업을 진행하겠다 약속했다.앞으로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이 화합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며 "체계적인 사전 준비와 철저한 방역으로 이번 대회가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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