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폭력 근절 시민관심 유도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

충남 천안시가 26일 신부동 아라리오 광장에서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 ‘젠더폭력 없는 사회, 시민이 안전한 천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고은정 기자
[천안(충남)=데일리한국 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시가 26일 신부동 아라리오 광장에서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폭력 예방을 위해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 캠페인을 펼쳤다.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젠더폭력 없는 사회, 시민이 안전한 천안’을 슬로건으로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관심 유도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동남·서북 경찰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권익증진시설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메시지 전달, 결의문 낭독, 거리 캠페인 등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민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