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길 제7대 대전 동구문화원장. 사진=대전동구문화원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대전 동구문화원은 26일 동구문화원강당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제7대 문화원장으로 양동길 현 부원장을 선출했다.

신임 양 원장은 충남 논산출생으로 시인이자 화가이며 국악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임기는 다음달 28일부터 2025년 12월 27일까지 4년이다.

양동길 신임 동구문화원장은 “임기 동안 문화예술분야별 특성화에 집중하겠다”며 “동구 문화와 지역향토문화의 발전을 이루고 문화가족과 함께 구민중심의 즐기는 문화예술인프라를 구축해 신명나는 동구문화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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