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사업단과 지역협력센터는 25일 동구 청년공간 동구동락에서 2021 그린플래그 프로젝트 성과공유를 위해 ‘에코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대전대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대전대 LINC+사업단과 지역협력센터(RCC)는 25일 동구 청년공간 동구동락에서 2021 그린플래그 프로젝트 성과공유를 위해 ‘에코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문제 해결 탄소중립 성과보고 및 성과공유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그린플래그 프로젝트’는 ‘2021 대전 시민랩 공모 사업’에 선정돼 그동안 용운동과 가양동에 위치한 카페들과 에코 마일리지 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해왔으며 신도꼼지락시장에서 에코 캠페인 운영,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자체정수형 개수대 개발 및 시범 운영, 에코 마일리지 APP 개발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 같은 성과에 대해 공유가 이뤄졌고 이후 커피박(커피 찌꺼기)과 플라스틱을 이용한 재활용 화분 제작 활동, 자원순환과 협력방안에 대한 대학-기업(비트하트㈜ 전용윤 대표) 참여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LINC+사업단 안경환 교수는 “이번 에코 포럼은 그린플래그 프로젝트의 올 한해 활동 결과 및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종합토론을 통해 다각도에서 운영성과를 분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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