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토지 비축사업' 방식으로 1900억대 땅 확보…내년 7월이후 본격 추진
  • 신봉3근린공원 조성 예정지 전경. 사진-용인시 제공
[용인(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축구장 72개를 지을 수 있는 규모(51만 8047㎡)의 신봉3근린공원을 당초 계획대로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원 터로 지정해 놓고 20년 넘게 사업 추진을 못해서 용도 폐기(일몰제) 대상이었던 신봉3근린공원 조성 사업을 공공토지 비축사업 방식으로 추진한다.

공공토지 비축사업은 연평균 5% 이상 땅 값(보상비)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땅의 소유권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은행에서 먼저 확보해 놓고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공급해주는 제도다.

시는 “신봉3근린공원은 장기 미집행 공원중 면적이 가장 큰 넓다”면서 “추정 보상비만 약 19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2월중에 LH와 공공토지 비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까지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공원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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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11/25 10:22:50 수정시간 : 2021/11/25 10: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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