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우체국 집배원 추천 가정 방문해 물품 전달·봉사활동 전개
[담양(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전남 담양우체국(국장 소영준)은 집배원을 통해 어려운 여건의 지역민을 추천받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체국은 추천받은 4가구를 방문, 겨울철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온수매트, 이불세트, 생활용품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광주·전남지역 우체국은 릴레이 형태로 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정사업의 친화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담양우체국은 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 5차 추진국으로 선정됐다.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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