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 제공
[함평(전남)=데일리한국 나성주 기자] 함평경찰서(서장 정환수)는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도난과 빈집털이 절도 예방을 위하여 '농산물 도난예방·범죄신고는 112' 문구와 도안을 삽입한 홍보용 마스크 3000매를 자체 제작, 탄력순찰을 통한 주민들 대상으로 배포 활동을 했다.

홍보용 마스크는 9개 읍·면 관할 파출소에 배정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직접 다가가는 순찰과 병행 농산물 도난예방'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주민들도 “경찰관들이 들녘에까지 직접 진출하여 범죄예방 위한 자세한 설명까지 해주어 대단히 감사하다”며 마스크에 신고방법까지 적혀있어“수상하고 의심나면 바로 112신고를 하겠다”고 한다.

경찰에서는 특히 농작물 수확철에 농민들이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 빈집털이 발생 우려가 높아 문단속과 함께 탄력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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