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부 백종세, 제강부 신호섭 우수상

제공=광양제철소
[광양(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광양제철소가 ‘21년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해 선강설비부 전한철 사원에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는 제철소 각 부서 엔지니어들이 다양한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한 성과와 기술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행사다. 광양제철소는 매년 컨퍼런스를 개최해 엔지니어들의 기술 개발에 활력과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행사에는 김지용 광양제철소장, 부소장, 발표를 맡은 엔지니어와 제철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연속주조 설비의 스마트 고장 예지시스템’을 구축한 선강설비부 전한철 사원에게 주어졌다. 연속주조 설비의 데이터 통합관리 및 시각화를 토대로 해당 시스템을 구현, 설비 점검 무인화와 실시간 설비감시가 가능해졌다. 우수상은 화성부 백종세 대리와 제강부 신호섭 사원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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