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17일까지 한밭대 아트홀에서 개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이 후원하는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가 15일,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 무대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드림노트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이 후원하는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가 15일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사)국제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이사장 김경우, 이하 INTYCA)이 주최하는 행사로 진흥원의 ‘청소년영화 생태계 조성사업’에서 일부 지원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는 총 257편 작품이 접수돼 최종 45편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7일 폐막식에서 부문별 최종 선정작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개막식 무대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드림노트의 축하 공연과 올해 처음 1기 발대식을 가진 공식 서포터즈 홍보영상 상영, 김문흠 감독의 공식 트레일러 상영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개막포스터. 자료=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이번에 선출된 김문흠 집행위원장은 제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1기 출신으로 누구보다 큰 꿈과 자부심을 가지고 행사를 준비 중이다.

아울러 INTYFF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연기를 준비하는 예비 배우들을 위해 ‘K-액팅 아카데미’김철홍 대표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며 채널에 접속하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미래의 영화인이 되기 위한 첫걸음인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를 통해 대한민국 영화산업을 세계 으뜸으로 이끌어줄 인재가 배출되기를 희망한다”며 “관련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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