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주관 ‘제4회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에서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이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있다.
[인천=데일리한국 변우찬 기자]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주관 ‘제4회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에서 공공기관 부문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은 14일 서울 양재 aT(agro-Trade)센터에서 개최, 총 80개 일자리 창출 사례 중 우수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 4곳 △공공기관 4곳 △민간기업 3곳의 사례가 발표됐다.

IPA는 이날 행사에서 △직업계고 학생 취업지원 △항만특화형 청년인력 양성 및 취업·창업 지원 등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자리 취약계층 대상의 맞춤형 일자리 사업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은 “금번 워크숍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우리 공사의 일자리 창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항만·물류 분야의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