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

제6회 우리소리 축제 포스터.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국악로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제6회 우리소리축제'가 16일 오후 2시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을 위해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등 대한민국 최고의 명인·명창들의 한국 전통소리 공연으로 펼쳐진다.

특히, 정옥향 명창(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준문화재)의 판소리를 비롯해 사물놀이, 남도민요, 경기민요, 각설이, 배뱅이굿, 보체소리, 팝페라, 퓨전국악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악로문화보존회'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우리음악을 알리기 위해 매년 우리소리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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