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여고 김효정 개인전 '은', 김효정 김송아 단체전 '동'

전국체전 소프트테니스 경기 시상식 모습.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는 구미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소프트테니스 선수단 선수들이 개인단식에서 은 1개와 단체전 동 1개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는 지난 9일부터 5일간 문경시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우석여고 3학년에 재학 중인 김효정은 개인단식에서 은메달, 단체전에서도 김송아 선수와 함께 동메달을 획득했다.

두 선수는 학생으로서 마지막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명실상주스포츠클럽(회장 서동령)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주시, 상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단체이다.

'스포츠클럽'은 지역 중심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선수 발굴, 은퇴선수 등 체육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한체육회가 2013년부터 추진 중인 역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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