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 제공 기대

충남 예산종합운동장 내 예산볼링장 조감도.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충남)=데일리한국 천기영 기자] 충남 예산군이 예산종합운동장에 건설 중인 볼링장 운영 사업자 선정에 나선다.

예산볼링장은 예산읍 예산로 354 예산종합운동장 내 건축 연면적 3370.69㎡, 지상 2층 규모로 신축공사가 진행 중이며 1층은 입찰 방식으로 운영자를 결정해 예산볼링장을 운영하고 2층은 다목적체육관으로 군에서 직접 운영한다.

군은 오는 12월 건설 완료 후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볼링장은 관계 법령에 따라 운영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군민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단절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입찰 참여자의 제안서 평가로 적격자를 선정하는 지명경쟁 입찰 방식을 통한 운영자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공고기간은 지난 13일부터 내달 11일까지며 입찰 관련 공고문과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와 예산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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