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등 6건 선정

[서산(충남)=데일리한국 이수홍 기자]

충남 태안군청 전경
충남 태안군이 최근 정부의 농정분야 공모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지역 농업 먹거리 사업 전망을 밝히고 있다. 농가 활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태안군은 올해 농정분야 공모 사업에 6건이 선정됨에 따라 국도비 122억 5000만 원을 포함한 총 23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정부 공모에 선정된 농정분야 사업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 △공공급식센터 신축 사업 △북부권 로컬푸드직매장 조성 사업) △동물복지센터 신축 사업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사업 등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미래 농업발전을 위해 많은 예산이 확보된 만큼 내년부터는 농민들을 위한 맞춤형 농정사업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농정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에 대한 예산 확보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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