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전경. 사진=구미교육지원청 제공
[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구미교육지원청이 최근 경상북도과학교육원에서 주관한 '제39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모두 14개 팀이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과학토론 초등부 금상 2개 팀, 중등부 금상 1개 팀을 포함해 7개 팀과 융합과학Ⅰ,Ⅱ부분에서 전국대회 출전 1개 팀을 포함한 금상 3개 팀 등 1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과학탐구대회는 과학인구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최근 학생 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방식을 이용해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접속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경북지역예선대회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많은 작품을 비대면(동영상)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했다.

신동식 교육장은 "앞으로도 초중고 학생과 교원들의 과학탐구와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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