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 '성료'...35명 도예작가 300여 작품 50% 할인 판매전

올해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인랜선번개마켓 모습. 사진=문경시 제공
[문경(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문경시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지는 '2021 문경찻사발축제'의 사전홍보를 위한 행사로 특별기획 '랜선번개마켓' 첫 주 차 방송을 최근 이틀간 온라인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첫 날 22개, 둘째 날 9개 작품을 판매 하는 등 방송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오는 25~26일 2회에 걸쳐 2주 차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기세트를 비롯한 생활도자기부터 다완, 다기세트 등 1만원에서 2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수준 높은 문경도자기가 준비돼 있으며, 오는 25일 3회 차에는 104작품, 26일 4회 차에는 54작품을 방송 중 판매할 예정이다.

방송은 매회 오후 5시에 시작하며, 방송 시작 후부터 정상가의 5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문경도자기를 구매할 수 있다.

또 실시간 퀴즈 이벤트 등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랜선번개마켓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은 문경시 지역 35명 작가들의 작품 400여 점을 하이브리드형 라이브커머스로 만나는 특별기획 판매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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