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제공
[영광(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의원,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운영방안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식산업센터는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일원에 국비 160억 원을 포함한 총 293억 원을 투입해 2023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으로, 지상 4층 연면적 1만2037㎡ 규모로 기업입주공간(47실), 전시실, as센터, 운영사무실, 창작스튜디오, 식당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운영방안을 검토하고 향후 운영체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특히 타 지자체 및 유사시설 사례분석 및 운영수지 분석을 통한 위탁 또는 직영 시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유사시설 사례 및 지역 현황 등을 고려한 운영비 및 임대료 산정금액 등을 제시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용역보고회를 통해, 전문적인 설명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용역보고회의 의견을 반영해 용역결과 및 향후 운영계획에 적용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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