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광주 광산구 소촌동에 위치한 광주경찰청(청장 김준철)에서 범죄 피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준철 광주경찰청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한 성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 지역의 범죄피해자를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범죄 피해로 고통받는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침으로써 지역 곳곳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해에도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2000만원의 성금과 전남경찰청에 사회적약자 지원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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