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11월30일까지...추석 연휴 18~22일 전시 연계 온라인 행사 진행
이번 특별전에서는 생물의 이름이 어떻게 지어졌는지를 생물표본과 설화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객이 직접 이름을 지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전시표본은 생김새, 소리, 색깔 등 생물의 특징으로 이름 붙여진 고슴도치, 소쩍새, 팔색조 등 18종이며, 100일 동안 붉은 꽃을 피운다는 백일홍,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한다는 상사화 등 생물이름 설화도 소개한다.
이번 특별전과 연계해 '너의 이름은-첫 번째 이야기' 온라인 행사가 추석 연휴(18~22일) 동안 매일 오후 1시부터 진행한다.
이 연계 행사는 생물 골든벨 퀴즈, 랜선 만들기 체험, 다양한 생물 이름의 유래를 알아보는 강연 등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사전예약제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간행사 홈페이지에서 신청과 자세한 행사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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