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정원을 가꾸며 고추를 따는 모습.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 제공
[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의 'Power-Up봉사단'은 15일 인노천에서 생태보전형 주민텃밭 농작물(땅콩,고구마,고추 등) 수확과 배추심기, 잡풀베기 등 환경보전 행사를 했다.

공사와 경북자연사랑연합,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 3월31일 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MOU 체결로 유휴부지(660㎡)를 활용해 나비 서식지가 있는 생태보전형 텃밭을 조성해 지역주민들로 이뤄진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텃밭 운영을 해왔다.

'Power-Up봉사단'이 경북자연사랑연합 및 지역 주민과 함께 서로 소통체계를 강화하고 농촌지역의 활력 제고를 위해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코자 추진했다.

권택한 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를 참여시켜 소통체계 강화를 통한 생동감 넘치는 지역사회로 변모하는데 앞장서고 상생적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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