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담양지역 취약계층 위문활동 실시

사회복지시설 5곳, 조손가정 지원대상자 후원금 620만원 전달

도공 광주전남본부 제공
[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5일 담양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담양군 사회복지시설인 사회복지법인 담양군노인복지타운 등 담양지역 복지시설 5곳과, 조손가정 지원대상자 12명에게 후원금 62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조손가정 지원대상자 12명에게 전달된 120만원은 공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해피펀드로 마련됐으며, 매달 조손가정 지원대상자를 위해 정기 지원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꾸준한 나눔 활동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밀착 경영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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