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제공
[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전라남도경찰청(청장 김재규)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지역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내부 전산망을 통해 물품을 소개, 구매하는 등 자율구매, 택배 배달로 밀접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농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전남경찰은 지난 설에도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3100여만원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했다. 이번 추석에는 현재까지 4400여만원의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2007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에 총 24회에 걸쳐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통해 지역농가에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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