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 장답사·선진시설 방문 등 현장 의정활동 펼쳐

15일 충남 청양군의회 제275회 임시회가 9일간 열려 청양군 공간정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1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의사일정을 소화하고 폐회했다. 사진=청양군의회 제공
[청양(충남)=데일리한국 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의회 제275회 임시회가 15일까지 9일간 열려 청양군 공간정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1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의사일정을 소화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 충남연구원 출연 계획안 △청양군 공간정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주요사업장 답사로 천장호 생태관광 기반구축사업 등 6개소를 현장방문해 사업장 상황을 꼼꼼히 점검한 후 문제점과 보완할 부분에 대한 시정요구 및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의원들은 14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홍천군 친환경에너지타운 등 3곳의 선진시설을 현장방문해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방향제시 및 대안 마련의 기회를 가졌다.

최의환 의장은 “주요 사업장 답사와 선진시설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미비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꼼꼼히 챙기면서 점검한 만큼 집행부에서는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최대한 반영해 달라”며 “제14호 태풍 ‘찬투’가 상륙할 예정으로 군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대비로 우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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