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꼼지락시장, 용운시장 참여…비대면 장보기
  • 대전 동구청 잔디광장에서 한마음 장터를 운영하는 모습. 사진=대전 동구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정예준 기자] 대전 동구는 추석 명절을 앞둔 14일 동구청 1층 광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한마음장터’를 열었다.

한마음장터 행사는 지난 2020년 4월 첫 시작 이후 이번이 9번째 운영이며 전통시장 상품 구매를 원하는 동구청 공무원들이 공동으로 주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지 않고 구청으로 일괄 배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비대면 장보기이다.

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판로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장보기 행사를 기획했으며 상품 주문은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했다.

이날 장터에는 신도꼼지락시장, 용운시장이 참여했다. 추석 선물세트, 육류, 생선, 과일 등 총 216개 품목, 500여만원 가량의 전통시장 상품이 판매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작년부터 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전통시장 방문객이 감소하면서 매출액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등 상인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 소비문화가 비대면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동구 지역 전통시장이 ‘비대면 전통시장 장보기’ 시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전통시장 상품의 구매 촉진과 판로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전통시장 한마음장터’ 네이버 밴드를 작년 5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8차례 직원 대상 비대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총 2405여만원의 전통시장 상품을 판매하는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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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9/15 14:19:44 수정시간 : 2021/09/15 14: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