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영재)는 추석을 맞아 15일, 지역 내 통합사례관리 가구 30세대에 ‘희망을 담은 엽서’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대전 서구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대전 서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통합사례관리 가구 30세대에 ‘희망을 담은 엽서’를 전달해 희망을 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용문동 ‘희망을 담은 엽서‘는 201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문인화 교실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왔다.

이를 위해 태선희 강사를 비롯한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엽서를 제작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우편으로 전달했다.

최영재 용문동 동장은 “희망을 담은 엽서가 조그마한 희망이 되어 힘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동에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을 통해 관내의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이 없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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