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2021 메타버스 채용 박람회 모습.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대구=데일리한국 이유근 기자] DGB대구은행이 능력 있는 인재 채용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하는 2021년 6급 신입행원 공개 채용과 관련해 메타버스 채용박람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디지털 소통 강화를 위해 채용설명회를 마련했다.

채용 설명회 공고 후 사전 참가 접수를 시작해 적정인원 600여명 2배에 달하는 인원이 접수를 신청했다. 초대코드를 전달받은 인원을 오전과 오후 2차례 나눠 게더타운 채용박람회에 초대했다.

채용설명회는 '임성훈 은행장의 웰컴 영상'을 시작으로 채용 설명회 관련 영상을 자유롭게 시청하는 순서로 진행됐고, 채용 담당자 및 급여, 복리후생 담당자에게 관련 질문을 할 수 있는 코너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하는 형식이다.

화상 모의면접을 통한 실전 대비나 본점과 지점 담당자를 각각 배치해 근무지 별로 구분되는 직무 질문을 할 수 있는 구성이 눈에 띄었다.

임성훈 은행장은 “유능한 인재 채용을 통한 일자리 해소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채용 관련 혁신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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